그것이 무엇이든, 소통(검증) 가능해야

‘의도된 비효율’, ‘실패하기’, ‘Ph.D by Practice’, ‘프레임워크’, ‘업역, 업계, 세계’. 다섯 가지 키워드를 주제 삼아 혼돈의 난상토론을 벌입니다. 혼돈에서 출발해 혼돈으로 마칠 예정이며, 혼돈의 진폭은 청중 여러분의 난입에 달려 있습니다. 양수인, 염상훈, 이신후, 토크 주자 세 사람이 서로의 글에서 밑줄 친 문장들로 혼돈의 씨앗을 뿌려놓고, 각자가 서로에게 건네는 질문과 화답들로 자유롭게, 마음껏 씨앗을 불려볼 계획입니다. 예정, 계획, 혼돈이 다 무의미해지는 열반에 이를 때까지. 단, 제한시간 2시간.

 

  • 밑줄
  • 의도된 비효율
  • 실패하기
  • 설계로 학문하기
  • 프레임워크
  • 업역, 업계, 세계

 

읽고 오세요

  • 양수인, 기술보다 기술이다
  • 염상훈, 설계 스튜디오는 연구가 될 수 있는가
  • 이신후, 시장에 물어라, 건축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미로』 연계 포럼 시리즈

건축잡지 『미로』 연계 포럼은 책에 실은 글을 바탕으로 하되 글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보충하고 논의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와서, 혹은 읽기 위해 주고받는 말 속에서 글과 책의 주제가 더 무르익고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건축(가)의 정교한 언어에 비평이 말을 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로 5: 건축은 무엇일 수 있는가?』 알라딘 / 교보문고 / 예스24


미로 연계 포럼 그것이 무엇이든, 소통(검증) 가능해야

  • 행사 유형: 유료, 오프라인
  • 행사 일시: 2026년 5월 27일 오후 7:30
  • 신청 시작: 2026년 5월 18일 오전 8:00
  • 신청 종료: 2026년 5월 26일 오후 5:00
  • 오프라인 정원: 60명 / 대기 정원: 30명

프로그램 개요

참가신청

2026년 5월 18일 오전 8:00 부터 참가신청이 시작됩니다.

참가비 입금 안내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 명단 정상 등록 여부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 신청 후 4시간 내 입급해주세요. 
  • 미입금시 이후 신청 추이에 따라 신청이 취소됩니다.
  • 입금 확인 후 등록이 완료(실선 표시)됩니다.
  • 대기자는 입금 말고 개별 안내 메일을 기다려주세요.
  • 대기자는 대기 명단 순서로 등록이 진행됩니다.

 

취소 안내

  • 신청 취소는 X표 누르고 비밀번호 입력하면 됩니다.
  • 등록 취소 시에는 별도의 취소환불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 등록 취소는 신청 종료 시점까지 가능하며, 이후 취소환불이 어렵습니다.

 

토론자 소개

양수인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건물, 공공예술, 체험 마케팅, 전자기기, 단편영화까지 다양한 스케일과 매체로 작업합니다. 매체는 달라도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찾는 과정은 근본적으로 같다고 믿으며, 어떤 ‘것’을 만들어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컬럼비아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뒤, 졸업과 동시에 컬럼비아 건축대학원 겸임교수 및 리빙아키텍처랩 소장으로 7년간 재임했습니다. 2011년 서울로 돌아와 삶것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해 활동 중입니다. 뉴욕건축가연맹 젊은건축가상,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선정 ‘이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 광고대상, Red Dot Award, iF Design Award 등을 수상했습니다.

 

염상훈

서울대학교와 컬럼비아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CAT(Context, Architecture & Technology) 건축도시디자인연구실을 운영하며, 도시적 관점을 기반으로 건축설계와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도시 맥락 속에서 건축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마을 단위의 건축적 대안, 기하학의 공간적 가능성, 설계 및 건축교육 방법론에 대해 연구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뉴욕 MoMA 등의 전시에 참여했고,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게스트시티전을 기획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신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미술대학교 조소과와 디자인학부 금속공예과를 부전공으로 공부했습니다. 솔토지빈건축에서 2년 반 동안 수련했고, 제너레잇과 에디트 콜렉티브 두 곳의 프롭테크(부동산 정보기술) 스타트업에서 기획자이자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2024년 옵티콘을 창업해 건축계와 프로그래밍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건설, 시공, 설계를 아우르는 자동화 서비스로 건축계의 혁신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한국 최초의 AEC 해커톤인 〈아키톤〉을 주최했고, 국내 건축 프로그래밍 분야 커뮤니티인 CBAS의 운영자이며, 이화여자대학교 공간 구성과 분석 과목의 외래교수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