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권경민건축

여덟 번째 초대 건축가는 권경민입니다. ‘주어진 공간을 다루는 전략’과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 찾기’라는 두 큰 주제 아래, 최근 작업인 아모레 성수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방콕 에이랜드 매장, 디뮤지엄 ‘I Draw’ 전시공간 디자인을 중심으로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권경민은 숭실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매스스터디스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 권경민건축사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건축과 공공예술 프로젝트, 인테리어와 가구에 이르기까지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영역의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과 뉴욕현대미술관,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에서 ‘신선놀음’을 제안하여 첫번째 당선작(프로젝트팀 문지방)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금호미술관의 ‘재료의 건축, 건축의 재료’, 스페이스비이의 ‘앨리스의 자연’, 문화역서울 284의 ‘커피사회’, 디뮤지엄의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등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전시 및 설치작업에 작가와 건축가로 참여했습니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권경민건축

  • 행사 유형: 유료, 오프라인
  • 행사 일시: 2019년 10월 2일 오후 7:00
  • 신청 시작: 2019년 9월 24일 오후 12:00
  • 신청 종료: 2019년 10월 2일 오후 7:00
  • 오프라인 정원: 20명 / 대기 정원: 5명

<두 번째 탐색> 시리즈 소개

<두 번째 탐색>은 건축가의 존재와 작업을 소개하고 공동 취재하는 건축 포럼입니다. 올해도 2018년에 이어 우리 주변에 있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아직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 보지 못한’ 건축가들을 우선으로 초대해서 그들의 작업을 함께 살피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당신은 어떤 건축가입니까’라는 질문 속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새로운 건축가를 알아가기 시작하고, 이후 그들의 행보를 자연스럽게 좇아가게 될 것입니다. 포럼 현장은 건축계의 여러 그룹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며, 포럼을 계기로 생산, 수집된 내용은 건축계의 기초 자료로 출판될 계획입니다.

 

<두 번째 탐색> 2019 초대 건축가

(하반기)

 

(상반기)

 

  • 공동​패널: 김태형, 박정현, 배윤경, 심미선, 임진영, 정다영

참가신청 안내

  •  일시: 2019년 10월 2일(수) 오후 7:30-9:00+
  • 장소: 정림건축문화재단 1층 라운지
  • 오시는 길: http://dmaps.kr/b2ts4
  • 문의: kim@junglim.org (김상호)

 

  • 본 포럼은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비: 회당 1만원. (접수 후 24시간 내 계좌이체)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 취소 및 환불은 당일 낮 12시까지 가능합니다.
  • 당일 현장등록 가능합니다. (만석 시 좌석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신청 및 등록 확인이 완료되면 신청자 명단에 v 표시됩니다.